원·달러 환율, 상승세…1060원대 후반 거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65.1원보다 3.9원 오른 1069.0원에 개장했다.이후 9시10분 전일 대비 3.8원 오른 1068.9원에 거래됐고 9시42분 현재 3.1원 상승한 1068.2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요인은 없지만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불안감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달러 매물이 나오는 등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