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마술·레크레이션 교육 전남 여수서 열려

"지난 8~9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전국마술최고지도자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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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최대 규모의 마술·레크레이션 교육이 전남 여수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마술협회 전남동부지부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제1차 ‘전국마술최고지도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서울, 인천, 전주, 순천 등에서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교육을 비롯한 쇼맨십 스피치, 웃음치료, 힐링노래체험학습, 건강박수, 교육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갖춘 정영경 교육학 박사를 비롯해 웃음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김영식 남부대 교수, 서필환 성공사관학교 교장 등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교육 이수 후 수료식과 우수 수료자 표장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마술 및 레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써 첫발을 내딛게 됐다.한국마술협회 전남동부 조옥성 지부장은 “전국 마술지도자의 자질향상 및 지도능력을 배양하여 마술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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