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돌' B.A.P, 세계 각국에서 '10만 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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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B.A.P가 전 세계를 일주하며 10만 팬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7일 "B.A.P가 이번 서울 공연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B.A.P LIVE ON EARTH SEOUL 2014)'에 이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에서 20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총 동원 관객 수는 10만이 넘는다"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일정과 공연장 등 상세한 정보는 서울 공연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A.P는 지난 해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5개국에서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퍼시픽 (B.A.P LIVE ON EARTH PACIFIC)'를 성료한 바 있다. 더불어 이들은 작년 12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 '워리어 비긴즈(WARRIOR Begins)'를 성황리에 마치며 4만 관중을 열광케 했다. 때문에 새로운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 역시 증폭돼 있는 상황이다.

한편 B.A.P의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는 '지구가 당신을 필요로 한다(EARTH NEEDS YOU)'라는 테마를 주제로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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