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성장 지원

영등포구, 사회적기업 대상으로 재정지원사업 및 근로기준법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6일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정지원사업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사업 목적을 이해하고 근로기준법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2014년 서울시 지원계획, 월별 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재정지원 사업의 목적과 이해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교육

사회적기업 교육

원본보기 아이콘

또 영등포구 명예노무사인 오세경 노무사 진행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참여근로자 관리 방법 등 노동법 관련 교육이 이뤄졌다.

구에는 34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전문 인력 지원·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등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제고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영등포구 일자리정책과 (☎2670-396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