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14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창호재 부문 1위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KCC(대표 정몽익)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조사에서 창호재 부문 1등 브랜드에 선정됐다.

K-BPI조사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각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해 발표하는 평가제도다. KCC는 창호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소비자들에게 '창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KCC 관계자는 "KCC 창호가 지금까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며 국내 창호 브랜드에서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형성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KCC 창호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과 광고,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 시켜왔다. 아울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도 꾸준히 높였다.

또한 '창호 핵심 3요소(창틀, 유리, 실란트)'의 직접 생산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고효율 '로이유리' 적용 등을 통해 창호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를 선도하며 고단열, 고기능성 창호에 대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켰다. 지난해에는 품질을 공인받으며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사용품질지수에서도 경쟁업체를 누르고 2010년 후 3년 만에 1위에 올랐다. KCC 관계자는 "창호부문 1위 브랜드로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철저한 고객 중심의 품질경영 실시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6년 차를 맞는 K-BPI 조사는 브랜드 마케팅 관점으로 브랜드 인지도 항목과 로열티 항목으로 구성되며 1000명의 표본을 일대일 대면 개별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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