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배우 송혜교, 미러리스 카메라 새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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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소니코리아는 '셀카(셀프카메라)' 촬영 등 여성에게 특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A5000'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송혜교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이달 중순 방송될 예정인 A5000 TV 광고를 시작으로 배우 송혜교와 함께 제품의 다양한 매력들을 대중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배우 송혜교가 모델로 활동할 A5000은 여성 사용자들의 호응으로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한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3N의 후속 모델이다.

A5000은 '셀카'가 가능한 180도 회전 플립 LCD와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한 줌레버, 이미지를 자동 보정해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 자동 프레이밍(Auto Object Framing) 기능 등을 갖췄다. 셀카 촬영과 인물 촬영에 특화된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보급기 최고 수준인 201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이미지 센서(APS-C)와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210g의 최경량 바디에 탑재했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원터치로 공유할 수 있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도 더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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