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런지 운동법, 48세 꽃누나 49kg 비결

[아시아경제 조영철 ] ‘48세 꽃누나’ 김희애가 20대 몸매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운동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희애는 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10년째 49kg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런지 운동법을 꼽았다.김희애는 이날 "매일 8시간씩 운동해서 20대 몸매를 유지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MC 성유리의 질문에 "진짜 그러면 나 죽는다"며 웃었다.

그는 "집에서 대충 하는 게 있다. 사이클도 하고 스쿼트도 하고 런지도 한다. 하루에 5~10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스쿼트와 런지 운동법을 보여줬다.

김희애가 이날 생수병 두 개를 직접 들고 공개한 런지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생수병을 들고 가벼운 역기 들기 15번. 이때 겨드랑이는 딱 붙이고 허리는 펴는 게 포인트. 그다음에 바로 앉았다 일어나기 15번. 이어 삼두근 강화를 위해 팔 뒤쪽으로 펴기 15번, 마지막으로 런지 15번을 매일 세 번씩 반복한다.김희애는 "여자들은 엉덩이가 쳐지면서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운동을 2주간 안하면 그런 느낌이 있다"며 "운동을 하다가 멈출거면 시작조차 안 한다. 다만 할 거면 매일 해야한다"며 운동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희애 런지 운동법 공개에 네티즌은 "김희애 런지 운동법, 꽃누나의 비결은 작은 실천에 있었네" "김희애 런지 운동법, 집에서 나도 해봐야지 " "김희애 런지 운동법, 어렵지 않은데 정말 비결일까" 등 반응을 보였다.






조영철 yccho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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