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티핑엔터와 계약…"스포츠 중계 적극지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성주가 신생 회사인 티핑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티핑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김성주씨와 2월 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성주와 티핑엔터테인먼트가 회사와 소속 연예인으로서 의기투합해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티핑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니지먼트의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김성주가 예능MC로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스포츠전문 캐스터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특히 스포츠 중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티핑엔터테인먼트는 김성주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스타급 연예인 공격적인 영입과 매니지먼트 강화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위상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성주는 현재 MBC '일밤-아빠 어디가', '공유 TV 좋아요' 등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호평받았다.김성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성주 티핑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축하드려요", "김성주 티핑엔터테인먼트,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김성주 티핑엔터테인먼트, 대박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