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경영진-주니어보드' 열린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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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하나생명은 26일 경영진과 사내 혁신 추진팀 '주니어보드'가 조찬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열린 대화를 통해 조직 혁신을 이뤄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태오 대표를 비롯해 김근수 부사장, 최창식 부사장, 각 부문의 본부장들이 참석해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주니어보드와 의견을 나눴다.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부서, 직급, 연령의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사내 혁신팀이다. 조직의 변화와 사업 혁신 부문을 연구하고 실제 업무와 연계해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위원회다.

김태오 대표는 "하나생명의 미래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실행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직원들은 먼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영진과 부서장은 이를 받아들일 줄 아는 열린 자세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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