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팜, 아토피 시장 확대 수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네오팜 이 강세다. 매출성장 대비 이익성장률이 높고 아토피 시장 확대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26일 오전 11시17분 네오팜은 전일보다 530원(10.39%) 오른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김지효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토피 관리와 관련된 보습제 시장은 1조원 규모로, 그 중 유아 아토피 시장은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네오팜의 가장 큰 강점은 매출총이익률이 80%에 달해 매출성장 대비 이익성장률이 높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네오팜은 지난해 3분기말 기준으로 현금성자산 100억원을 보유 중"이라며 "보습제 시장 성장성과 고유기술력을 기반으로 높은 이익레버리지가 기대되는 브랜드 1위 업체"라고 평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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