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제주, 25일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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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롯데호텔은 25일 롯데 계열사 대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시티호텔제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롯데시티호텔제주는 제주도내 최고 높이의 건물(89.95m)로 관광과 휴양은 물론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거리에 위치했다. 지난 2011년 6월 착공을 시작해 제주시 연동 옛 제주일보 자리에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로 총 1600억원을 투자했다.객실은 총 262실이다. 객실 이용료는30만~73만원까지다.

최고층인 22층에는 제주 특산으로 알려진 보들결 한우와 흑돼지 등을 맛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가 마련됐다. 6층 야외정원에는 아웃도어 공간으로 바다 물결을 모티브로한 자쿠지, 풀바, 사우나 시설을 겸비한 '사계절 온수풀(296㎡)'이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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