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온마음 어린이집' 개원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직장보육시설 '온누리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가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직장보육시설 '온누리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가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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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해상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직원 자녀들을 돌보기 위한 직장보육시설 '온마음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 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809.9㎡ 규모로 건립됐다. 보육실 4개, 열린 도서실, 실내외 놀이터, 텃밭 등을 설치해 아이들을 위한 보육 환경을 조성했다. 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실내외를 꾸몄으며 최고 품질의 교보재와 친환경 농산물 식단,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출산과 육아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기업, 사회가 함께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며 "어린이집 개원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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