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감성'으로 '뮤직뱅크'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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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B.A.P가 여심을 홀렸다.

B.A.P는 21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1004(Angel)'을 열창했다. 멤버들은 감성적인 목소리는 물론 한층 성숙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냈다.신곡 '1004'는 TS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히트제조기로 불리는 강지원, 김기범이 프로듀싱한, 하우스 비트에 포크적인 성향과 록의 요소를 절묘하게 접목시킨 어쿠스틱 댄스 넘버다.

곡의 마디마디가 B.A.P의 한층 성숙해진 랩과 보컬을 통해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 특히 멤버들은 이별한 연인을 천사에 빗대어 아픔과 슬픔, 그리움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SM더발라드, 소유X정기고, M이민우, B.A.P, 선미, 비투비, SAM, 립서비스, 키스앤크라이, 탑독, 김바다, 스피드, 태진아, 소년공화국, 스텔라, 레이디스코드, 박지윤, 방탄소년단, 씨클라운, 달샤벳 등이 출연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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