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B.A.P, 콘서트 위해 억대 비용 투자…대규모 '스케일'

[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B.A.P(비에이피)가 억대 비용을 투자해 콘서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B.A.P의 소속사 측은 내달 콘서트를 앞두고 서울 강남역, 명동, 신촌 등 다양한 번화가에서 전광판 광고를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광고 영상에는 지난해 B.A.P가 성황리에 끝마친 공연의 실황이 담겼다. 이들은 LA,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뉴욕 등 미국 4개 도시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에서 퍼시픽 투어를 성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지난 7일 컴백한 B.A.P는 콘서트의 인기를 이어나갔다. 이들은 최근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1004'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잇달아 1위를 차지하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한편 B.A.P는 다음달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라이브 온 어스 서울 2014'를 개최하고 새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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