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세계 최대, 콘크리트 타설 직접하는 조양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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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한진그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윌셔가와 피겨로아가 사이에 위치한 윌셔 그랜드 호텔 프로젝트 현장에서 열린 호텔 건물 구조물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콘크리트 타설 기념행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가운데)과 에릭 가세티 LA시 시장(왼쪽)이 콘크리트 타설 펌프카를 직접 작동하고 있다. 이 날 진행된 콘크리트 타설은 15, 16일 양일간 총 8200만 파운드(약 4만2930톤, 레미콘 2120대 분량)의 콘크리트를 타설되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 콘크리트 타설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조 회장 외에도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AC 마틴사(社) CEO,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L.A.시장, 호세 후이자(Jose Huizar) L.A.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윌셔 그랜드 호텔은 2017년 개장할 예정으로 총 73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 10억달러 이상이 투입되며 상층부 호텔 및 저층부 오피스 공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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