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스텍, 대출사기 연루의혹…'신저가'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서울리거 이 KT ENS 대출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28분 현재 다스텍은 전일대비 26원(2.86%) 내린 854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801원까지 내려앉으며 52주 최저가를 새로썼다.

전일 하한가에 이어 이틀연속 약세다. 다스텍은 KT 사기대출의 핵심 연결고리로 알려진 NS쏘울이 지분을 10% 이상 보유한 2대주주로 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최근 주가 폭락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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