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구본엽, 중앙지법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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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구자원 LIG 그룹 회장을 비롯한 장남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과 차남 구본엽 LIG건설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열린 기운데 구본엽 LIG건설 전 부사장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구자원 회장 일가는 지난 2010년 LIG건설이 법정 관리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숨기고 2,151여 억 원 상당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투자자 수백 명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2012년 11월 기소됐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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