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순영 ]코스맥스가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시현하면서 이 같은 실적 호조세에 52주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10일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맥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48%(900원) 오른 6만16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중이다.코스맥스는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4.6% 증가한 92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7.6% 증가한 81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올해도 코스맥스가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국내 화장품 중저가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이고, 특히 중국의 경우 올해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로컬 온라인 및 홈쇼핑 업체 등 고객사 확대로 상해와 광정우 합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2%나 증가한 1087억원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업체들로의 고객사 확대와 꾸준한 증설로 인한 국내외 중장기적 전망 또한 밝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코스맥스의 국내 화장품 매출 성장이 20.9%를 시현한 점은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오는 4월7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 후 재상장된다. 2월 27일부터 분할로 인한 매매정지에 들어간다.
이순영 lsymc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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