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LG스튜디오' 소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LG 스튜디오'와 손잡은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왼쪽)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KBIS/IBS 전시회의 LG전자 전시공간에서 관람객들에게 디자인 트렌드를 설명하고 있다.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LG 스튜디오'와 손잡은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왼쪽)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KBIS/IBS 전시회의 LG전자 전시공간에서 관람객들에게 디자인 트렌드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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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는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Kitchen & Bath Industry Show)'와 'IBS(International Builders’ Show)'에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인 'LG스튜디오'를 집중 소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통합 개최되는 두 전시회에는 디자인 및 건축업계 전문가 등 7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스튜디오' 주요제품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별도의 전시공간(얼티메이트 키친·The Ultimate Kitchen)에 전시됐다. 빌트인 냉장고,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이 전시됐다. 유명 주방 디자이너인 웬디 존슨(Wendy Johnson)이 디자인한 프리미엄 주방공간과 주방 가전제품들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미국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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