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 신임 지사장에 코닐리우스 베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니베아, 유세린 등을 보유한 바이어스도르프는 한국 지사장으로 코닐리우스 베커(Cornelius Becker, 사진)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코닐리우스 베커 지사장은 지난해까지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 개발을 총괄했다. 국제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앤드컴퍼니와 다양한 소비재 기업에서 아시아 시장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코닐리우스 베커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의 화장품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시장으로, 아시아뿐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한국 시장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높은 기준과 혁신에 대한 수용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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