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대상]한국야쿠르트, 장 속 유해독소 잡는 유산균 1000억마리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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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야쿠르트의 장 건강 발효유 '세븐(7even)'이 프로바이오틱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열띤 행보를 보이고 있다.

7even은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으로 유해 독소가 증가한 장 환경의 개선을 돕는 유산균 발효유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10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최고 기술력의 액상 발효유로 1000억 마리의 유산균으로 아기처럼 깨끗하고 건강한 장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7even은 '엘더플라워' 추출물 등 허브 추출물을 첨가해 이전 발효유에서 볼 수 없는 청량하고 상쾌한 맛을 냄으로써 발효유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엘더플라워는 비타민이 풍부해 유럽에서는 면역력 증진, 알레르기 예방, 피부 보습효과 등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며 음료, 화장품 등 여러 제품으로 대중화돼 있다. 7even은 또 '로터스플라워', '얼려먹는 7even' 등 다양한 맛과 먹는 즐거움을 선보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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