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KB카드 개인정보 유출 여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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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14분 현재 KB금융은 전장대비 600원(1.53%) 떨어진 3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7일 금융감독원과 관련업계 따르면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에서 1억580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중복 정보를 제외하면 롯데카드와 NH농협카드에서 각각 2000만건, KB국민카드에서는 4000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에 현재 개인정보가 유출된 해당 카드사 3사에서는 각사별로 종합 상황반을 운영하고 후속조치와 사후 수습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 17일 금융당국은 검찰에서 전달받은 정보 유출 내역을 종합해 피해자 명단을 카드사에 넘겼고, 카드사들은 17일 밤부터 각사 홈페이지를 통한 피해자 조회와 유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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