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3일만에 반등…온스당 1240.20달러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가격은 온스당 1.90달러(0.2%) 오른 1240.20달러에 마감됐다. 3일 만의 반등이다.

시장전문가들은 저가매수와 달러화 약세가 금값 상승 재료가 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에 계속 나설 경우 금가격 하락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