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홈플러스 제휴 블랙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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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16일 전·후방 영상을 HD급 고화질로 저장하는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H700 PLU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후방 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로 200만화소의 시모스(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전·후방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는 30프레임으로 녹화한다. 홈플러스 전용 제품으로 대형유통사를 통해 독점 공급하는 최초 아이나비 제품이다. 후방카메라가 기본 포함된 패키지로 출시되며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19만9000원.

아이나비 관계자는 "전문 취급점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블랙박스를 이젠 전국 139개 홈플러스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과 제조사와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높이고 더 많은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아이나비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일반 대리점·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아이나비 FXD900 뷰(VIEW)'와 홈쇼핑 전용 제품 '아이나비 마하뷰(MACH VIEW)'를 출시하면서 채널별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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