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진 의장,매니페스토 2년 연속 최우수 대상 수상

성백진 의장 직무대리 “초심을 잃지 않겠다” 고 말해

성백진 의장직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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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백진 서울시의회 의장 직무대리(민주당, 중랑1)는 13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대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운동은 선거과정에서 정책공약이 유권자들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와 함께 당선 된 이후에도 실천과정에서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하며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를 하는 운동이다.이 운동은 전국에서 3731명의 지방의원(광역 843명, 기초 2888명)을 대상으로 공모를 해 그 중 광역의원 27명, 기초의원 56명 총 83명이 수상자로 결정되고 대상자 8명안에 성 부의장이 선정됐다.

'서울 복지지킴이, 중랑구 용마산지킴이’로 활동하는 성 의원은 우리 주변의 소음·진동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모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보호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서울특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등 시민들과 밀접하게 와 닿을 수 있는 부분에 의욕적인 입법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결과 총 14개 공약 사항 중 11건의 공약을 완료했고 3건의 공약이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속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성백진 서울시의회의장 직무대리

성백진 서울시의회의장 직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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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후 성 의장 직무대리는 “항상 시민들의 살림을 걱정하고 시민의 편에 서서 열심히 뛴 결과가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내세웠던 공약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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