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산다', 입소문 타고 동시간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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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가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동시간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2회가 서울 지역 20대 여성 타깃층에서 2.3%, 점유율 34.6% 기록했다. 이 수치는 서울지역 20대 여성 3명 중 1명 시청했다는 것으로 역시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했다.연예인이 일반인 가정에 한 구성원으로 들어가 생활하는 관찰 예능프로그램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첫 회 방송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참가 신청 접수가 폭주하고 있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연예인이 일반인 집에 들어가는 신선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9일 방송에서는 아들만 있는 집에 들어간 나르샤와 다자녀 싱글맘 집에 들어간 이상민의 리얼한 모습이 그려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이상민, 나르샤가 각각 가족들과 2박 3일간의 동거를 마치고 헤어지며 아쉬움에 눈물바다가 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SNS,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재미를 100% 실감하기도 했다.

김지석 안영미가 투입되는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3회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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