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디 눈물, K팝스타 꿈 멀어지나…?

(출처: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브로디 눈물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의 예고편에서는 파이널 매치 무대에 오른 브로디가 폭풍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브로디는 아비가일 김, 류지수와 함께 팀을 이뤄 '3 Different Girls'을 결성했다. 셋이 의기투합한 이유는 셋 다 나이, 음색, 스타일 등이 다르기 때문이었다. 세 사람이 오디션 곡으로 고른 것은 알리샤 키스(Alicia Keys)의 '걸 온 파이어(Girl On Fire)'.

당시 "우리 팀이 해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좋다"고 웃으며 인터뷰했던 브로디가 팀 멤버들과 함께 울고 있는 모습이 잡힌 것이다. 특히 시크공주라는 별명으로 불릴만큼 좀처럼 표정변화가 없는 브로디가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팀 대항전으로 진행될 '팀미션 파이널 매치'는 진 팀에서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하게 되는 라운드다. 'K팝 스타3' 8회 분은 오는 12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브로디 눈물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브로디 눈물, 팀해체인가 탈락인가? 궁금하다", "시크공주에게 무슨일이 생긴걸까", "브로디 눈물, 이번에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