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의 포토리포트] 돌아온 헤인즈, 극복해야 할 또 하나의 숙제

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슛이 빗나가자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슛이 빗나가자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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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지난해 12월 14일 KCC 김민구를 고의로 밀어 넘어뜨려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5경기(KBL 2경기,SK 자체징계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프로농구 SK의 애런 헤인즈가 1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통해 코트에 복귀했다. 헤인즈는 2쿼터 중반 투입돼 18분 동안 11득점-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고 66-75로 진 SK는 1위에서 2위로 미끄러졌다. 공을 잡을 때마다 쏟아진 관중의 야유와 따가운 시선은 헤인즈가 극복해야 할 또 하나의 숙제로 남았다.

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 시작에 앞서 관중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 시작에 앞서 관중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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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김상규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김상규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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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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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에서 땀 흘리고 싶었어' [사진=정재훈 기자]

'코트에서 땀 흘리고 싶었어' [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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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넘어진 팀 동료 최부경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넘어진 팀 동료 최부경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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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66:75로 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SK 애런 헤인즈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66:75로 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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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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