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휘발유 선물, EIA 발표 후 낙폭 확대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국 휘발유 선물가가 재고 증가 소식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휘발유 재고량이 620만배럴 늘어났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230만배럴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발표 직후 휘발유 2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1.56센트 떨어진 갤런당 2.6533달러에 거래 중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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