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의학부 총괄에 김똘미 상무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사노피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김똘미 상무를 의학부 총괄 메디컬 디렉터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김똘미 상무는 지난해 1월 사노피 본사 연구개발(R&D) 소속으로 입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차세대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내분비내과 전문의로서 환자를 진료한 임상 경험과 제약업계에서 신약 개발 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 상무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의학부를 이끌게 돼 기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회사가 국내 R&D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공헌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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