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獨 총리, 스키 타다 부상…외교 일정 취소(상보)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성탄절 휴가 중 스키를 타다가 부상을 당했다고 스테판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이 6일 밝혔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다가 골반을 다쳐 앞으로 3주간 침대에서 요양을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로 예정된 폴란드 방문 및 사비에르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의 회동 일정 등이 취소됐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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