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망막학회 부회장에 곽형우 교수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경희대학교는 곽형우 안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망막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년.

곽형우 신임 부회장은 망막 관련 질환 치료에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대한망막학회 회장,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72개국 5000여명이 참석한 '제27회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APAO)의 부산 개최를 이끌며 한국 안과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했다.

곽 부회장은 2012년 5월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부회장, 지난해 11월 한국포도막학회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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