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복지정책 종합평가 부문 우수상 수상

이강수 고창군수

이강수 고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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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이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복지정책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우수에 이어 올해 총 2개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는 쾌거를 올렸다.복지정책 종합평가는 4개 시책, 8개 지표 중 특히 지역사회서비스기반확충도, 민간복지자원활성화, 자활사업지원 및 활성화 정도,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 실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과 동시에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중 국고보조사업 운영 및 성과, 해당 지역 고유·특화사업 운영 성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전국‘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3,000만원의 포상금을 교부받은 데 이은 두 번째 희소식이다.

이강수 군수는 “2013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3개 분야 중 2개 부문에서 우수로 선정된 것은 사회복지행정을 잘 펼친 지자체로서 인증 받은 것으로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총력을 쏟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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