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개인 활동 '쉼표'… '완전체'로 연말 무대 오른다

제국의아이들, 개인 활동 '쉼표'… '완전체'로 연말 무대 오른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완전체'로 돌아온다.

24일 스타제국에 따르면 제국의아이들은 3년 만에 처음으로 공중파 연말 가요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9일 SBS '가요대전'과 31일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 올라 팬들과 호흡을 나눈다.제국의아이들은 연말 시상식에서 최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람의 유령'으로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계획. 리믹스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가미한 것은 물론 화려한 스타일링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현재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을 무대에서 모두 볼 수 있다는 것도 뜻 깊다.

임시완은 최근 개봉한 영화 '변호인'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박형식은 드라마, 뮤지컬, 영화 더빙, 뮤지컬, 예능,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동준은 드라마는 물론 황광희, 정희철과 예능에서 활동하며 하민우는 일본 뮤지컬, 케빈은 라디오 진행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스타제국은 "제국의아이들이 개인 활동을 잠시 접고 연말 가요 시상식 무대를 위해 맹연습 중"이라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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