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열애설 주연, 과거 발언 "이상형은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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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주연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연은 올 초 KBS2 드라마 '전우치' 종영 후 가진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동명의 영화에 출연했던 강동원의 팬"이라며 "강동원과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것이 꿈"이라고 털어놨다.그는 이어 "방송국과 촬영장을 오가면서 연기자 분들을 많이 봤는데 강동원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고등학생일 때부터 강동원의 팬이었다. 어느덧 군대도 다녀오셨는데 여전히 멋있으셨다"고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지섭 주연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주연 열애설 주연이 능력자네", "소지섭 주연 열애 이상형은 강동원이고 현실은 소지섭?", "소지섭 주연 열애 정말 깜짝 놀랐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간 극비리에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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