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Open Arms' 흑역사 공개 "생각만 해도 오글거려~

양현석, 'Open Arms' 흑역사 공개 "생각만 해도 오글거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양현석이 'Open Arms'에 얽힌 흑역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는 상중하 오디션 그룹이 각각 본선 3라운드로 진출하기 위한 치열한 오디션 경쟁이 그려졌다.참가자 임영은양이 저니의 '오픈암스(Open Arms)'로 감성적인 목소리를 선보인 가운데 양현석은 "20년 전 일이 생각난다"며 "서태지와 아이들 콘서트때 솔로 곡으로 불렀던 노래다. 이때 '제겐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라고 말했다"며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 중의 하나 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희열은 "그 영상 보며 저주했다. 왠지 검색어 순위에 양현석의 'Open Arms'가 뜰 것같다. 전 국민이 다 봤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양현석 Open Arms 나도 기억난다", "양현석 오글거리겠다", "영상 찾아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