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써니, 쇄골-각선미 뽐내며 등장 '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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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소녀시대 써니가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낳았다.

써니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파티 두 번째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써니 외에도 지상렬, 김영철, 김나영, 박휘순, 하세가와 요헤이, 써니, 대성, 나르샤, 류승수, 안영미, 신성우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출연자 소개 시간, 여자 게스트로 김나영이 등장하자 많은 멤버들은 좌절했다. 하지만 뒤이어 이후 써니가 등장하자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다.

써니는 한쪽 쇄골과 각선미를 드러내는 언밸런스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써니가 등장하자 모든 멤버들은 그를 열렬히 환영했다.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김나영은 찬밥신세를 당해 굴욕을 맛봤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진구가 짝사랑을 하고 있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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