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멕시코 신용등급 'BBB+'로 상향…전망 '안정적'(상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멕시코에 대한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보도했다.

S&P는 멕시코에 대한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S&P는 멕시코 신용등급 상향 배경에 대해 "에너지 개혁을 비롯한 일련의 정책 변화 움직임이 재정 구조를 견고하게 하고 중기적 재정 유연성도 강화하고 있다"면서 "경제 성장 전망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S&P는 이와 함께 2014년과 2015년의 멕시코 경제성장률을 각각 3%와 2.5%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 성장률 1.2% 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멕시코를 이끄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국영석유기업인 페멕스(PEMEX)의 75년간에 걸친 에너지시장 독점을 깨고 민간기업의 참여를 장려하는 쪽으로 에너지 개혁을 추진중이다.한편 멕시코는 현재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Baa1' 신용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피치로부터는 'BBB+' 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부여 받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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