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size="550,366,0";$no="20131217135117247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환경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지난 16일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 코디(서비스 전문가)를 포함한 코웨이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부산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부산·경상남도 지역의 코디들이 일년 동안 모은 성금으로 구매한 연탄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말벗도 되어 주는 활동이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와 부산·경상남도에 근무하는 코디, 위생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2만8000장의 연탄을 90가구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도 함께 전달했다.

코웨이 코디가 필터 분리수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매한 쌀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미(米)소천사'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미(米)소천사는 올해 기부하는 총 2008포대의 쌀 중 부산 지역에 340포대를 기부했다.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코디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했던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인천 등 다른 지역까지 확산되며 5년 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