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진전자, 최대주주 지분 매각 무산..나흘째 ↓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세진전자 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 무산 여파에 나흘째 하락세다.

12일 오전 9시32분 세진전자는 전일대비 46원(5.35%) 떨어진 814원을 기록 중이다. 세진전자는 지난 9일 최대주주 이상영 대표와 사푸안코리아가 체결한 150억원 규모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세진전자는 사푸안코리아에 보유주식 500만6284주를 매각하기로 하고 11월29일에 매각대금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것이 12월6일로 한차례 연기된 이후에도 대금이 지급되지 않아 매수인에게 계약해제를 서면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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