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브랜튼 '재즈 크리스마스', 22·24일 서울서 열려

론 브랜튼 '재즈 크리스마스', 22·24일 서울서 열려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올해도 어김없이 '재즈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지난 2000년 론 브랜튼이 개인사정으로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자 국내 거주 외국인들,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만든 공연으로 올해로 13번째를 맞는다. 매년 공연 한 달 전 전석이 매진되는 등 그동안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무대다.공연에서는 '징글벨', '북치는 작은 소년', '오 타눈밤', '고요한밤 거룩한 밤', '스케이팅' 등 전 세계인들인 크리스마스 캐럴, 미국인들이 듣고 자란 크리스마스 시즌의 노래들, 그리고 '겨울나무', '구두발자국' 등 한국인들이 듣고 자랐을 겨울동요를 재즈로 편곡해 들려준다. 담백하고 시적인 피아노와 빼어난 기교, 열정이 넘치는 색소폰 그리고 리드믹한 기타소리와 힘있는 드럼, 탄탄한 베이스가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4일 서울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티켓은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