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와 함께 '사랑 나눔 상자 만들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김영종 구청장)는 10일 오후 1시 종로가족관과 종로 푸드마켓에서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과 함께 '사랑나눔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20명이 ▲사랑나눔 상자 만들기(사랑나눔 상자 채우기, 포장) ▲사랑나눔 상자 배달을 하게 된다.사랑나눔 상자에는 백미 라면 참치 수면양말 목도리 등 겨울나기 생필품을 담아 종로 푸드마켓 이용 저소득 주민 300명에게 전달된다.
지난해 월곡쥬얼리와 함께 했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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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잠시나마 보살 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같다"며 "앞으로는 정기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대한건설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중에도 많은 단체들의 꾸준하고 아름다운 사회공헌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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