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마이크로 등 3개사 코넥스 상장 신청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매직마이크로, 코셋, 시티네트웍스 등 3개사가 코넥스 시장에 신규상장을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매직마이크로 등 3개사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매직마이크로는 지난해 매출액 575억원, 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KB투자증권이다.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코셋은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87억원, 1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다.

유선통신장비 중 주로 광통신 소재 및 광접속류품을 생산하는 씨티네트웍스는 지난해 매출액 62억원, 순이익 3300만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하나대투증권이다거래소는 약 2주간 심사를 거쳐 이들 3개사의 코넥스 상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 코넥스 시장에는 32개사가 상장돼 있으며 이번에 신청한 3개사를 포함해 총 7개사에 대한 상장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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