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소연-윤한, 피부과서 '민낯' 과감히 공개

'우결' 이소연-윤한, 피부과서 '민낯' 과감히 공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이 민낯(화장하지 않은 얼굴)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소연과 윤한 부부가 커플 피부 관리를 받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0대 초반에는 피부에 자신이 있었다. 화장을 지워도 생기가 있었다"며 "나이가 드니 다르더라. 아이라인 문신이라도 할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화장을 모두 지운 이소연은 부끄러워서 차마 관리실에 들어가지 못했고, 윤한은 빨리 들어오라고 재촉했다.

이에 이소연은 "빨리 누우라"고 말했다. 그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하며 수줍어했다. 이소연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윤한은 "(민낯이)훨씬 예쁜 것 같은데?"라고 말해 이소연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윤한은 인터뷰를 통해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고 그런 모습이 귀여웠다. 화장기 없는 소연의 눈이 더 선해보여서 좋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이소연과 윤한은 탱고를 배우러 가서 감정적인 교감을 나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