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15대 미녀'로 선정 "그녀는 외모도 금메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아가 소치올림픽 15대 미녀로 선정됐다.

러시아 스포츠 매체 '올스포츠'는 29일(현지시간) 김연아를 비롯한 15명의 스포츠 선수를 '소치 올림픽 최고의 미녀들'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와 더불어 핀란드의 키라 코르피(25)와 이탈리아의 안나 카펠리니(26), 러시아의 엘라나 일리인(19), 영국의 이브스 머헤드(23) 등의 스타들을 소치 올림픽을 빛낼 미녀 스타로 꼽았다.

한편 김연아는 다음주 6일부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를 통해 올림픽 시즌 프로그램인 뮤지컬 '리틀 나인 뮤직'의 삽입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아스토르 피아솔라의 탱고 '아디오스 노니노'를 처음 공개한다.

김연아 15대 미녀 선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15대 미녀, 부디 올해도 금메달은 김연아", "김연아 15대 미녀, 정말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김연아 15대 미녀, 이제 박지성도 은퇴하고 너 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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