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최상급 잎담배 사용 '에쎄 골든 리프 1mg'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KT&G 는 최상급 잎담배를 사용한 프리미엄 담배 '에쎄 골든 리프 1mg'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쎄 골든 리프 1mg은 저타르 최고급 담배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으며, 국내에서 생산된 최고 등급 잎담배로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도 담배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흰색 홀로그램 종이에 소나무 자개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디자인은 나전칠기 명장 박재성씨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에쎄 골든 리프는 KT&G가 독자 개발한 저발화성 담배 제조 기술인 블루밴드가 적용돼 있다.

블루밴드는 담배 제조 공정 중에 천연 특수물질을 궐련지에 코팅해 일정조건하에서 담뱃불이 꺼질 확률을 높인 기술이다.임왕섭 KT&G 에쎄팀장은 "에쎄는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는 명실공히 초슬림 담배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라며 "에쎄 골든 리프 1mg은 프리미엄 담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에쎄 골든 리프 1mg와 리미티드에디션은 타르 1.0mg, 니코틴 0.1mg이며, 가격은 각각 갑당 4000원, 1만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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