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교보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대비 17.5% 내렸다. 내년 전망치도 21.9% 떨어뜨렸다. 이 증권사 정유석 연구원은 "음원가격 인상이 영업이익률 개선에 주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종전 25%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0%로 낮췄다.정 연구원은 "동종업체는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2NE1 월드투어, 빅뱅 일본 돔투어, 싸이 컴백 등 주가 상승에 탄력을 더할 상승동력(모멘텀)은 있다"면서 "3분기 실적 발표 시점을 전후로 주가는 상승 국면에 진입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은 1530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3%, 34% 늘어난 수치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