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1주일간 온비드(www.onbid.co.kr) 공고…경부고속철 2단계 동대구∼부산 콘크리트궤도건설 따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자갈을 실어 나르는 화차(짐만 실어 나르는 열차) 212대를 판다.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21일 수익을 올리면서 유지비와 빚을 줄이기 위해 자갈화물차 212대를 팔기로 하고 이날부터 1주일간 온비드(www.onbid.co.kr)에 공고한다고 밝혔다.경부고속철도 2단계 동대구∼부산구간이 콘크리트궤도로 건설됨에 따라 자갈궤도공사용 자갈화차 운용률이 떨어지고 화차의 유지·보수비가 해마다 2000만원씩 들어가 팔기로 한 것이다.
철도공단은 해마다 들어가는 자갈화차 유지비를 아끼기 위해 고속철도 유지보수를 위해 필요한 110대를 뺀 나머지(212대)를 모두 팔기로 했다.
이광희 철도공단 기술본부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자갈화차가 팔리면 약 20억원을 받을 뿐 아니라 해마다 들어가는 유지보수비 2000만원도 줄일 수 있어 공단 빚을 줄이면서 경영합리화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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