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년 전 화성, 지구와 비슷해…"지금은 척박한 땅"

▲40억년전 화성(출처: 유튜브)

▲40억년전 화성(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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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40억년 전 화성'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40억년 전 화성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공개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1분52초 분량의 영상으로, 과거에는 따뜻하고 습기가 가득했던 화성이 오늘날에 이르러 차갑고 건조한 환경으로 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사에 따르면 40억년 전 두꺼운 대기로 둘러싸인 화성에는 드넓은 호수와 구름이 지나가는 파란 하늘도 있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하늘은 붉게 변하고, 호수가 말라 붉은 땅이 드러나며 평균기온 섭씨 -27도의 척박한 땅이 됐다.

40억년 전 화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40억년 전 화성, 정말 놀랍다", "40억년 전 화성, 현재 화성의 모습 안타깝다", "40억년 전 화성, 지구와 크게 다를 바 없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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