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최근 육아예능 프로그램들이 추성훈, 송종국 등 '딸바보' 아버지를 흥행 코드로 삼으면서 유통가에서도 딸바보 아버지들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칫 외양에만 홀려 실속이 떨어지는 제품을 고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pos="L";$title="";$txt="";$size="250,250,0";$no="20131115114856159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캠핑을 좋아하는 아버지들을 위해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진아트(cuisinart)는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그릴&그리들러'를 출시했다. 5가지의 요리 옵션을 제공해 아이가 원하는 음식을 마음껏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고기를 굽는 것부터 달걀, 베이컨, 샌드위치, 햄버거 패티까지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가격은 19만9000원. 스토케의 프리미엄 유모차 '익스플로리 윈터키트'는 겨울을 맞아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익스플로리 유모차에 커버 형식으로 장착하는 겨울 액세서리로,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장착해 추위를 막아주며 커버로 바람과 눈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핸드 머프로 아버지의 손을 따뜻하게 해줘 부녀 모두 따뜻하게 외출할 수 있다. 가격은 44만 5000원.
프리미엄 아동의류 전문업체인 빈폴 키즈(Beanpole kids)가 선보인 '빅체크 배색 오렌지 백팩'은 600g대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성장기 어린 여자아이들도 편안하게 들 수 있다. 통풍성이 탁월한 등판의 v자 순환부와 타공 에어 시스템으로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준다. 가방 등판의 두툼한 에어매쉬로 등과 허리선과의 밀착력을 높이고 하단의 비죠 장식으로 어깨끈의 흘러내림을 방지해준다. 가격은 12만5000원.
$pos="R";$title="";$txt="콜맨 웨더마스터 2룸 코쿤.";$size="250,250,0";$no="201311151148561594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하지만 전문가들은 '내 딸에게 아무 제품이나 사줄 수 없다'는 마음으로 고가 마케팅에만 주목하기보다는 실속 있는 제품인지 잘 따져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유명 육아 TV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가 된 텐트 브랜드 '콜맨'이 출시한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 코쿤'은 170만원대 고가이면서도 색이 얼룩덜룩하게 번지는 이염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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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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